스타벅스 매장수 와 스타벅스 관련 통계자료

안녕하세요. 캐치마인드입니다. 오늘은 말 많은 큰 기업! 스타벅스 매장수 와 몇 가지의 통계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료를 취합하다 보니, 오래된 자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이것들은 제외하고 최근 자료 위주로 이야기해볼게요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수

인구수 관계없이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한국은 어디쯤 위치해 있을까요?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나라 Top 15>

 

직업 운영하는 직영점과 라이선스 매장으로 구분되는데요, 한국은 전부 라이선스 매장입니다.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도 직영점은 51%, 라이선스 매장은 49% 선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미국입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매장수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한국은 5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핀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등 커피 소비량이 많은 나라들은 순위에 들지 못할 정도로 매장수가 매우 적습니다.

스타벅스 문화와 커피 문화는 별개일까요?

 

스타벅스는 2018년 1사분기 동안에 약 700개의 신규 매장을 열었는데요, 역사를 통틀어 약 440개의 매장만 폐쇄되었다고 하니, 700이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는 작지 않습니다. 

 

또한 폐쇄된 매장 수의 대부분은 2009~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웬만해선 그들은 폐쇄되지 않습니다.

 

인구 수에 따른 매장수 TOP 20

그렇다면 다른 관점에서 살펴 볼까요? 인구 100만 명당 매장수 통계는 어떻게 바뀔까요?

 

<인구수 100만명 당 매장수 TOP 20>

 

한국은 100만 명 당 19.3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모나코는 인구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1위에 랭크되었는데요, 모나코를 제외하면 미국이 여전히 압도적입니다. 인구수 100만 명당 스타벅스 매장수 통계에서도 핀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등 커피 소비량이 많은 주요 유럽은 순위에 들지 못했네요.

 

그렇다면 1인당 커피 소비량이 많은 주요 유럽국의 순위는 어디쯤 인지, 주요국의 표를 보여드릴게요.

 

 

1인당 커피 소비량 1위인 핀란드는 인구 100만 명당 1.45개의 매장만 있을뿐입니다. 우리나라의 19.3개와 비교되는 부분인데요, 한국은 커피 문화가 발달되었다기보다는 스타벅스 및 카페 문화가 발달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유럽에서는 커피 소비 패턴이 다양해서 스타 벅스 마케팅 의 효과가 낮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무엇이 가장 많이 팔릴까요?

 

스타벅스 제품 판매 점유율

 

음료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매우 적은 점유율이지만 기구류도 판매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전 세계 총 매장수는 몇 개나 될까요?

스타벅스는 직접 운영하는 방식과 라이선스를 주어서 운영하는 방식을 혼용하고 있는데요, 운영 방식의 구분 없이 연도별 총 매장수는 얼마나 될까요?

 

 

2017년 기준 27,339개의 매장이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0% 이상의 매장이 신규로 생기고 있는데요, 스타벅스의 글로벌 마케팅이 성공하고 있어 이 추세라면 2018년도에는 30% 이상 증가된 신규 매장이 생기지 않을까요?

 

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었습니다.

 

 

전 세계 매출의 통계인데요, 2017년 기준으로 약 223억만 달러의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특이할 점은 2010년~2015년 사이에 매출이 거의 두 배 증가되었다는 것입니다. 2017년 매출의 70% 이상이 음료에서만 발생되었는데요, 이 부분이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를 만회하려고 장비, 상품 등의 매출 상승에 대한 부분도 신경 쓰고 있는데요, 스타 벅스 마케팅 비용의 증가 및 상품 판매의 다양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수 와 다양한 통계를 알아보았는데요, 유럽에서는 그들의 다양한 커피 소비문화 때문에 스타벅스가 힘(?)을 못쓴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몇 가지의 사회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라는 대중화된 대형 프랜차이즈는 커피 문화의 다양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볼 때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커피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가 "믹스커피" 였던 것처럼, 누군가는 스타벅스 커피를 통해 커피를 알아가는 단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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