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카페인함량 과 카페인 부작용 !!

안녕하세요. '커피와 행복해지자'의 캐치마인드입니다. 오늘은 커피 카페인함량 과 카페인의 부작용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커피와 음료에서의 카페인 함량도 함께 이야기해 볼게요.

 

 

카페인의 역할은요,

카페인은 뇌에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흥분제인데요, 이 때문에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잠을 쫓아내려 하거나 집중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커피(식물)에서 카페인은 병충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아라비카는 약 1.2%, 로부스타는 2.2%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로부스타 종이 상대적으로 병충해에 강해 더 잘 자라게 되는 것이죠.

 

카페인은 어떤 맛인가?

카페인도 '맛'이 존재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쓴맛과 약간의 비누 맛이 납니다. 커피에서는 쓴맛의 추출을 최소화하거나 시럽 등을 섞어 쓴맛을 감추는 것이죠. 또한 콜라 등의 음료에서는 다른 성분이나 향을 넣어 쓴맛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다고 디카페인 과정을 통해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가 더 맛있지는 않습니다. 신맛, 단맛과 더불어 쓴맛이 적정 비율로 포함되어야 맛의 밸런스가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카페인의 부작용은요,

커피에는 산화 방지제가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좋을 수 있는데요, 이에 반하여 부작용도 있습니다. 카페인을 과다하게 먹는다면 (섭취한다면) 수면장애, 심장 떨림, 불안감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1일 권장량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카페인 1일 권장량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청소년 125mg 이하 입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량 이하로 먹는다면 부작용은 걱정 안 해도 되는데요, 다만 유전적으로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1일 권장량에 관계없이 심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의 다른 문제점은 중독성이 있다는 것인데요, 주기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두통, 피로, 불면증, 불안 증세 등의 금단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에스프레소 카페인 은 권장량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인데요, 1 shot에 약 60mg 정도 함유되어 있으니 하루 한두 잔의  커피는 오히려 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커피 카페인함량

커피는 카페인이 비교적 높게 포함되어 있는 편인데요, 일반적인 음식들이나 음료들에서도 카페인 함량이 높게 함유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 1잔에서의 함류량은 적은 편이지만 커피의 양, 추출방식에 등에 따라 함유량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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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음료의 함유량 >

일반적인 핸드드립 커피 한잔 : 70~140mg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원 샷: 약 60mg

스타벅스 커피 Short : 180mg

스타벅스 그란데 : 330mg

스타벅스 Venti : 410mg

맥도널드 M : 145mg

맥도널드 L : 180mg

던킨 M : 300mg

던킨 L : 43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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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wed coffee의 함유량이 높은 이유는, 에스프레소 보다 추출에 사용되는 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디카페인 커피에서도 카페인은 함유되어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걸러내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방법의 차이에 따라 약 3~7mg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에서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카페인 은 원 샷 기준 60~63mg 이지만, 아이스 음료일 경우 2샷 이상으로 넣어 제조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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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음료의 카페인함량>

레드불 : 80mg

녹차 1잔 : 10-25mg

홍차 1잔 : 40-60mg

코카콜라 300ml : 34mg

껌이나 사탕 100g 당 : 5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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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이나 사탕 뿐 아니라 녹차가공 식품, 초콜릿, 진통제 등에서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통 소아의 경우 1일 카페인 권장량은 체중 당 2.5mg 이하인데요, 초콜릿, 캔디류 등의 간식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마치며,,,

날씨에 관계없이 커피 소비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기준 연간 소비량은 400잔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마신다면 카페인 걱정은 잠시 접어 두어도 될 것 같습니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날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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