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커피 CATCH MIND 2019. 1. 15. 13:29
안녕하세요. "커피와 놀고 싶은" 캐치마인드입니다. 오늘은 채널링에 관련된 것 중 하나인 탬퍼(Tamper)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지난번에 포스팅한 태핑(Tapping)에 대한 글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 마지막에 링크해 두도록 할게요. 탬핑(Tamping)을 하는 이유는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포터 필터 안에 담긴 커피 사이의 공기를 제거해주고, 담긴 커피를 평평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인데요, 효율성 그리고 일관성의 측면에서 다양한 종류의 탬퍼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상황 아래에서 일관된 품질의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것이지만, 맞지 않는 탬퍼의 선택은 좋지 않은 변수를 하나 더 추가시키는 상황을 만들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맞..
행복한 커피 CATCH MIND 2019. 1. 4. 16:13
안녕하세요. "커피와 늘 놀고 싶은" 캐치마인드입니다. 오늘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태핑(Tapping)과 채널링(Channelling)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얼마 전에 Na*** 블로그를 보다가 어느 분께서 포스팅하신 태핑에 대한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며칠 동안 많은 분들이 갑론을박하며 시끌벅적했었습니다. 그 글을 계기로, "왜 태핑(Tapping)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채널링(Channelling)에 대한 것도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핑(Tapping)이란 무엇이냐면요, 탬핑(Tamping) 후에 포터 필터의 단단한 부분(보통 옆면)을 손바닥으로든 탬퍼(tamper)의 뒷부분으로든 치거나 두드리는 행동을 말하는데요, 보통은 태핑 후 한 번 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