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캐치마인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을 많이 봐왔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한다는 자체가 수익 발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이것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들도 참 많습니다. 아마도 네이버 키워드 조회, 노출에 유리한 키워드 선정, 유사 블로그 및 문서 수 확인, 애드센스 단가 등을 고려할 것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상위 노출을 목적으로 글을 작성하고, 그에 따라 수익이 극대화 되도록 운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책, 글, 포스팅, 강의 등이 아니더라도 어렵지 않게 정보를 얻고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에는 깊게 고민했었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일명 "애드고시"를 치르면서 그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더 극대화하기 위해 일정 주제에 국한되지 않은 일명 "잡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고려했었습니다. 

 

 

수익을 위한 "잡 블로그"를 운영하면 키워드 선정에 따른 운영을 하기 때문에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빠른 시간에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책에서 본, 첫째도 포기하지 마라! 둘째도 포기하지 마라. 그리고 셋째도 포기하지 마라! 라는 내용을 보고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려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커피와 육아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주제라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분명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우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가장 행복해하는 사람이고, 커피로 직업을 갖는 것을 목표 한 사람이고, 또한 준비도 차근차근하고 있었으니까요. 제가 지난 몇 년간 배우고 경험하고, 지식으로 습득한 것들이 커피라는 분야는 물론이고 육아를 고민하는 저희 부부와 같은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물론 돈을 바란다면 이러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험난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겠지만,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전문성과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해 욕심을 조금 덜어내어 주제를 좁혔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써서 포스팅 수만 늘리는 것이 "죽기보다" 싫어, 한 개의 글을 쓰는데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때문에 주제, 아이디어, 내용 등 창작의 고통도 조금은 있습니다. 머릿속에는 늘 주제에 대한 생각만 떠다닙니다.

 

다른 분들은 하루에 한 개 이상의 글을 척척 포스팅을 해내지만, 저는 여러모로 부족한 관계로 포스팅하는 과정이 조금 길게 소요됩니다.

 

 

일단 주제를 정하고 나면,

제 지식과 경험의 기반으로 내용을 써 내려갑니다. 이후 관련 서적을 검색하고, 미국과 유럽의 구글링을 통해 그 내용의 확인과 확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험을 보여주기 위한 것은 있는 그대로 써 내려가기도 합니다.

 

때문에 일주일에 2~3개의 글만 겨우 올리지만, 포스팅하는 글들이 조회수와 키워드에 상관없이,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저의 진정성이 조금이나마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육아에 대한 글은 많이 포스팅하지는 못했지만, 카테고리 안에 조금의 글은 포스팅된 상태이니 언젠가는 육아에 대한 정보도 더 많이 포스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가 걸어온 육아에 대한 것들도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조금은 느리지만 방문하시는 분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말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